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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머니투데이] 연세대 박태선 교수, '향기로 화장하는 화장품' 출시
작성자 보타닉센스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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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1-11-30 1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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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를 통해 피부가 스스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화장품이 출시됐다.

연세대학교 기술지주 자회사인 보타닉센스(Botanicsens)는 17일 향성분을 통해 피부가 탄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화장품 브랜드 ‘더마센트’(DERMASCENT)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박태선 연세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연구팀(TSPARK 랩)의 특허 기술을 토대로 개발한 제품들이다. 박 교수는 향성분의 효과와 관련해 최근 5년간 국제학술지(SCI급)에 39건의 논문을 게재했다.

보타닉센스는 이날 클렌징 폼인 'Ph.D. 하이드레이팅 포뮬러 마이크로 벨벳 클렌징폼'을 출시한데 이어 아토피 피부염 증상 완화 효과가 있는 아토피 라인 3종(장벽크림, 수분크림, 바디로션)과 피부재생 라인 3종(에센스, 건성·지성용 크림)을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박 교수는 지난 20여 년간 사람의 코뿐 아니라 피부 등 온몸에 향기성분을 인지하는 후각수용체가 있다는 사실에 착안해 기능성 향기성분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 결과 주름 개선, 아토피 개선, 스트레스 완화 등의 효능을 가진 향성분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박 교수는 “더마센트의 특허 향성분인 이오논, 데칸알, 운데칸은 식물이 만드는 아주 작은 크기의 저분자화합물로 피부세포막을 쉽게 통과해 진피까지 빠르게 흡수돼 콜라겐 합성을 활성화한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또 “피부에 좋은 성분을 바르는 것을 넘어 피부 스스로 필요한 성분을 만들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기존 화장품의 흡수불량 문제 등을 개선하는 새로운 피부 회복 패러다임”이라고 덧붙였다.





박 교수는 이어 “성분과 효과에 까다로운 기준을 세워 과학적 근거 중심의 화장품을 만들고자 했다”며 “이번에 출시하는 화장품은 피부 면역력과 피부의 회복탄력성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 구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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