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에서 추출한 향 성분으로 피부를 개선하는 기술을 보유한 화장품 기업 보타닉센스가 추석을 맞아 '아토 3종 솔루션' 선물세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보타닉센스는 박태선 연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40년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선보인 화장품 브랜드다. 박 교수는 분자량이 작은 향 성분이 피부에 잘 흡수된다는 점과 흡수된 향 성분이 피부의 후각 수용체와 반응하면서 콜라겐(피부 재생에 관여), 히알루론산(피부 보습에 관여) 등을 생성해 피부 스스로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것을 확인했다.

추석맞이 선물세트는 '아토 인텐스 모이스처라이저', '아토 디펜스 크림', '마이크로 벨벳 클렌징 폼'으로 구성했다.

보타닉센스의 대표 제품인 아토 인텐스 모이스처라이저는 임상 테스트 결과 피부 건조함으로 인한 가려움증을 75% 감소시키고, 피부 속 수분량을 79% 증가시켰다. 아토 디펜스 크림은 건조함으로 인한 가려움증의 집중 케어를 위한 제품이며, 마이크로 벨벳 클렌징 폼은 민감하고 여린 피부에 진정 효과가 있는 저자극 세안 제품이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선물세트는 클린뷰티를 지향하는 보타닉센스의 철학을 담아 100% 재활용 가능한 종이 포장재를 사용하며, 포장 완충재도 물에 녹는 옥수수 전분 제품으로 담았다.

보타닉센스 관계자는 "보타닉센스의 특허 성분은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마스크 착용 일상화로 민감해진 피부를 보호하는 데에 효과적"이라며 "한 세트에 두 종류의 크림이 들어가는 이유는 두 제품의 제형과 용도가 다르기 때문으로, 모이스처라이저가 가벼운 제형에 촉촉하게 발리는 데일리 크림이라면 디펜스 크림은 리치한(유분기 있고 존득한) 제형으로 보습효과를 극대화하는 집중 케어 크림이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김상희 기자, 조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