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타닉센스 스칼프토닉을 사용한지 2달째, 2통째 사용했네요.

사실 처음에는 다른 탈모제품들처럼 그냥 저냥 보통의 효과이거나 효과를 보기전에 

사용중단, 갈아타기를 할거라는 생각으로 반신반의하며 사용하게 되었네요.

첫달에도 딱히 큰 변화가 없었던 터라 이 관리가 얼마나 갈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죠.

그런데 2달정도 되니까 슬슬 변화되는 느낌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없던 머리가 나고, 휑하던 곳이 꼼꼼하게 메꾸어지는것까지는 아니지만,

일단 머리에 힘이 생기는 느낌이예요.

탈모분들은 아시겠지만. 머리카락이 힘없이 뽑히는 느낌이 있었는데,

요즘에는 약간은 쨍쨍해진 느낌이랄까요?

여튼 모발에 부쩍 힘이 생긴건 확실하더라구요.

이렇게 모발에 힘이 생기다보니까 힘 없이 푹푹 꺼지던 머리스타일도

점차 힘을 받으면서 드라이할때 느낌이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오훗...정말 이런 느낌이 얼마만인지.

아무리 살려도 살지 않던 머리뽕이 점저 살아나는 기분은 정말 

이루 말할수가 없네요. 

저는 아침 저녁으로 샤워할때 꼭 잊지 않고 두번 뿌려주는데,

양이 150ml이라는 것이 가늠이 안되었는데, 이렇게 두번 넉넉히 뿌려도

한달 충분히 사용할수 있더라구요.

머리에 뿌리고 손끝으로 마사지 하듯 문질러주고 드라이해주면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고 모발에 힘이 생기는것 같네요.

이렇게만 되면 점점 두피도 건강해지고 그렇게 되면 탈모예방에도 충분히

도움이 될것이라는 기대감이 생기게 됩니다.

앞으로도 꾸준하게 사용해보면 점점 변하는 느낌을 사용후기로 적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달에는 좀더 발전된 변화가 생기길 기대해보고 싶네요.

1번 2번 사진 1달 사용후 사진

3번 4번 사진 2달 사용후 사진